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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속으로

가끔씩 땡기는 숙성 돼지갈비

나미옥이야 2019. 12. 12. 13:35

삼겹살은 어느 집이나 비슷할 수 있어요.
하지만 돼지갈비는 다르죠. 양념이 들어가니까!

얼마나 양념을 잘 하느냐?
숙성을 잘 시키느냐에 따라서 맛이 천지차이죠.

 

가끔씩 땡기는 숙성 돼지갈비

집근처 잘한다고 해서 왔어요.

오랜만에 맛있는 갈비 먹었어요.

 

불판 주변으로 쫙~~ 깔리는 기본 찬들
일단 한눈에 봐도 다양하고 푸짐해요.

 

숙성 돼지갈비

한눈에봐도 
육즙이 쫙~ 
양념이 촉촉

 

두께만 보면 그야말로 명품 스테이크 갈비

오랜만에 맛있는 돼지갈비 먹고 왔어요.

살다보면 갈비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.

 

요즘 어느 동네라고 할 것 없이

이런 숙성돼지갈비집들은 한군데씩 있잖아요.

 

극세석쇠 위에서 참숯과 
명품 돼지갈비가 만났다!

 

은은한 숯불 위에서
촉촉하게 파고드는 양념

 

노릇노릇하게 잘 구워진 갈비
먹기 좋게 적당한 크기로 자르죠.

 

일단 다 구워진 것은 옆으로~
그리고 새로운 갈비 하나 더 척!

 

양념 제대로 배인 갈비의 품격

 

그냥 먹어도 맛있어요.
그리고 전용장에 찍어 먹으면 흠흠
정말 꿀맛이에요.

 

야채무침이랑 무쌈에도 싸먹어요.

 

상추, 깻잎 두세겹으로 척척
거기다가 갈비, 마늘, 된장~!!

이게 바로 돼지갈비쌈의 정석이죠.

 

쫀득한 껍데기랑 감칠맛 짱 좋은 돼지갈비
양념도 좋고 갈비 식감도 좋아요.
입에서 살살 녹아요.

 

돼지갈비는 진리에요.

특히 숙성돼지갈비는 더 맛있어요.

가끔씩 땡기는 돼지갈비

이번에는 숙성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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